저희 내용은 https://ktypsblog.tistory.com/19 여기에 더 잘 올라가 있어서

 

자세히 적기는 귀찮습니다 ㅋㅋ 그냥 가볍게 적고 갈게용

 

 

 

 

 

저희는 연세대학교 Cookie(쿠키) 팀으로 Asia Pacific Championship 참여했습니다! (plast, dreami63, sk091204) 아시아 23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저희팀은 올해로 쫑내기로 했던 팀이구요 (재혁이형(drami63)은 나이 문제로, 경욱이(sk091204)는 군대 문제로 저희 팀은 올해 해산입니다! 물론 경욱이는 군대 다녀오면 코딩의 신이 되도록 제가 책임지고 만들 것 입니다 우하하)

 

 

 

 

간단히 팀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23년 1월 SUAPC때 왠지 레이팅 높아보이는 사람들 데리고 참여했고 세 명 모두 대회장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회때 푸는 실력을 보는데, 너무너무 잘하셔서.. "이분들 진짜 잘하시는데?" 하고 즉석으로 ICPC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세명 모두 문제 풀이 경험이 적은 편에 속합니다. 이 때에만 해도 백준티어 P2(저), P3(재혁이형), D5(경욱이)이였나? 그랬습니다. 하지만 문제풀이 경험에 비해 코포 레이팅도 높고,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보여 1년을 죽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팀은 같은 연세대학교 SCC팀과 마찬가지로 많은 연습을 진행했고, 세보지는 않았지만 팀연습 횟수는 50번?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팀전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코드는 80% 제가 잡았습니다. 종종 제가 구현하기 어렵거나, 문제설명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만 다른 사람이 들어갔습니다.

 

문제 풀이는 세명이 잘하는 영역이 각기 달랐기에 메인 영역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트리, DP, 게임이론, 자료구조,

재혁이형은 그래프, 유랑, 게임이론,

경욱이는 기하 메인으로 맡았습니다.

 

메인 영역들은 다이아 하위 문제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을만큼 공부하기로 했고 어느정도 원하는 퍼포먼스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메인 영역 이외의 영역은 다들 P3 까지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처음 열린 아시아 리저널이여서 한국팀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았는데, 특히 서울대 NewTrend팀, 포스텍 Allsolvedin1557팀이랑 우연히 뷔페 옆자리, 크루즈 옆자리에 앉게 돼서 대화를 많이 나눴던 것 같고 새롭게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두 팀 다 WF 파이팅입니다! 🥳

 

그외에는 1년간 죽도록 같이 연습했던 연세대학교의 SCC팀도 지금 상황에 따라 WF를 갈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있는데 반드시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리저널에서 3등 제한이였다면 WF는 꿈도 못 꿨을 텐데, Asia Pacific Championship 덕분에 운이 좋았다면 WF를 바라봤을 수 있었던것 같고, 해외까지 와보면서 맛있는 밥도 먹고 많은 경험을 할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내년에도 할까요? ㅋㅋ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WF를 너무 나가보고 싶은 생각도 반, IQ 200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탈 알고)도 반쯤 있습니다. ㅋㅋ 1년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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